김포 엄마의거리 카페 솔직 후기!(메뉴, 가격, 주차장, 인테리어 등~!)
친정에 놀러 와서 여기저기 놀러 다녀야지! 했는데 은아가 감기에 걸렸어요. 지난주에 어린이집에 2시간씩 보냈었는데 감기 걸린 친구가 있었나 봐요. 청주에 있을 때 한 번씩 묽은 콧물이 나서 괜찮겠지 했어요. 그런데 김포에 오기 전날 늦게 자고, 이동하면서 잠을 푹 못 자더니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콧물이 더 나더라고요. 그래서 부랴부랴 소아과에 다녀왔는데 그날 저녁부터 열도 나고 콧물도 점점 노란 코로 바뀌었어요..ㅠㅠ 그래서 친정에 와서 신나게 놀려는 계획은 무산되고 5일 동안 가끔 집 앞 산책만 나갔답니다. 그러다가 은아 컨디션도 좀 괜찮아진 거 같아서 오늘 오랜만에 친한 언니를 만나서 카페도 가고, 라베니체 길도 오랜만에 걸었답니다. 엄마가 은아 봐준다고 놀다 오라고 해서 맘 편하게 맛있는 것..
일상
2022. 4. 27. 22:39